농협경기본부, 경기농정 발전 간담회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난 10일 조합장사랑방에서 경기농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기열 본부장, 농협중앙회 이사 조합장, 김건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및 실무진 등 20여명은 올해 농업발전과 협력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자는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DMZ접경지역(고양, 김포, 동두천, 양주, 연천, 파주, 포천 등 7개 시·군) 농축산물 군납 확대, 경기도 굿모닝 푸드트럭사업의 경기농협 금요장터 도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경기농산물 소비확대에 노력키로 했다. 

간담회 후에는 농산물 판매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경기농협 금요장터 참여 농업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본부장은 “경기도의 농정시책과 경기농협의 농정비전을 융합해 농촌과 농업인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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