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올해도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한우농가로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아래 고객성공을 위한 영업조직의 열정적인 활동과 브랜드 경영체 임원 및 회원의 남다른 노력을 펼친 결과가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FTA(자유무역협정) 확대에 따른 수입 쇠고기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한우산업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한우 명품 브랜드 육성·개발을 통한 차별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 증대라는 방향 제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천하제일사료의 2017년 한우 지킴이 ‘상상플러스’의 실증 자료를 자세히 알아봤다.

# 상상플러스, 배합사료 22% 절감
 

실제로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과 ‘한우 고급육 TMR 프로그램’을 적용한 7개 브랜드 단체(안성마춤, 정읍단풍미인, 한우백년, 거창애우, 영월동강한우, 장흥미소한우, 매력한우)의 지난해 1년간 출하성적을 보면 출하마릿수 1만0371마리, 평균 출하월령 31.2개월령, 육질등급 1++ 30.1%, 1+ 47.1%, 1+등급 이상 77.2%로 1++등급은 전국평균대비(15.4%) 1.96배, 1+이상 등급은 전국평균대비(59.8%) 1.29배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육질 1++등급은 전국평균대비 14.7% 높게 나타났으며, 1+등급 이상도 전국평균대비 17.4% 높게 나타났다. 도체항목성적을 보면 등지방두께 14.8mm, 배최장단면적 94.2cm2, 근내지방도 6.5, 평균 도체중  448.3kg로 전국평균대비 11.3kg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천하제일사료 7개 브랜드 단체와 전국평균 출하성적에 대한 수익성을 비교하면 천하제일사료 7개 브랜드 단체가 전국 평균대비 50만4728원(2016년 축산물품질평가원 전국 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가격 적용)의 추가 수익을 올린 것이다. 이는 생산비 중 배합사료비를 약 18~22% 절감하는 효과이기도 하다.

# 천하제일사료, 농장 수익 향상 기여
 

이은주 천하제일사료 비육우 PM은 “이러한 성적은 천하제일사료 한우 고급육 연구개발 투자와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 한우대학 및 사양관리 기술 교육 실시, 브랜드 단체 회원의 꾸준한 한우개량과 철저한 고급육 프로그램 실천, 철저한 사양관리와 현장에서 천하제일사료 서비스를 접목한 결과”라며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은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사료효율 개선을 통한 사료비 절감을 통해 농장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상상플러스는 밑소 자질에 따른 급여 프로그램을 소형체구(육질중시)와 대형체구(육량중시)로 2원화하고 육질 및 육색 개선을 위해 비타민A를 정밀하게 조절, 사육단계별로 단백질 및 에너지 함량, 고소화성 섬유소 함량을 강화하고 주요 광물질 비율을 조절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