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제사업을 이용하는 농업인 조합원이 20%도 안 돼"
농협 경제지주가 본격 출범하면서 경제사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지만 실제 농협 경제사업을 이용하는 농업인 조합원은 전체 조합원의 20%도 안 돼 경제사업의 타깃 설정에 어려움이 예상. 농협의 한 관계자는 “농협 경제지주가 본격 출범하면서 경제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지만 경제사업을 이용하는 농업인 조합원은 전체 조합원의 20%도 안 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경제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효율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하지만 경제사업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조합원을 배제키는 어려워 딜레마에 빠져있다”고 토로.

“동물약품은 휴가중입니다”
올해 동물용의약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선 여전히 할 일이 많고 바쁜데 농림축산식품부 내 동약 업무를 책임지고 전적으로 하는 담당자가 없다면서 모 인사가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에다 구제역까지 발생하다보니 동물약품은 휴가중”이라며 한국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포럼에서 뼈 있는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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