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이하 농협 축산경제) 임직원과 자회사 대표들이 경제지주 출범 원년 경영관리 강화를 통해 조기에 자립경영체로서 정착할 것을 약속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20일 농협 축산경제 임원과 자회사 대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축산경제 경영협약’을 체결하고 경영협약서에 명시된 올해 사업목표 달성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올해 농협 축산경제는 △판매역량 강화로 잘 팔아주는 농협 구현 △축종별 가격 및 수급안정 대책 추진 △사료가격 안정화 및 계통사료 경쟁력 강화 △농협 계통사업 지원 컨설팅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올해는 경제사업이 경제지주로 완전 이관되면서 그 책임감이 어느 해 보다 커졌다”며 “축산경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명실상부한 축산물 판매농협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축산업의 핵심 원동력이 되는 축산경영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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