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사업·계통간 상생실적·나눔축산운동 역할 '충실' 평가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은 지난 16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축산육성 심사’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축산육성대상은 축산물 판매사업과 환원·유통활성화, 계통 간 상생실적, 나눔축산운동 등 축산부분 외 사회적기업(SCR)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을 때 수상이 가능하다.

이번 수상으로 평창영월정선축협에는 무이자 지원자금 10억원과 시상금 150만원, 4급 승진 1명의 혜택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다음달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영교 조합장은 “지난해 사업실적의 성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올해도 더욱 힘차게 조합사업을 추진해 조합원과 고객들께 더 큰 도약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해 1166억원의 경제사업 실적을 달성했으며 전국종합업적평가 1위, 친환경축산대상, 축산물 브랜드 우수경영체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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