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농협 정기총회

부산 사상농협(조합장 김평조)은 최근 조합 대회의실에서 이창호 농협부산지역본부장과 이경수·황영부 전임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김평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사회전반에 걸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기여했다”며 “올해도 전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조합사업을 성장시키고 특히 조합원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또 “금융기관간의 무한경쟁 속에서 과거의 수익구조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어려움이 많을수록 서로 단결하고 분발해 부흥을 일으킨다’라는 말이 있듯이 1100여명의 조합원과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다면 반드시 더 좋은 조합, 더 나은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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