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해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남원축협은 ‘작지만 강한 축협을 만들자’라는 강병무 조합장의 경영방침 아래 16년 연속 흑자경영, 경영평가 1등급 조합 선정 등 안정된 기반 위에서 각종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상호금융 대상평가 상위 수상조합 중 전국 축협에서는 유일하게 그룹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축협종합업적평가에서도 대구축협, 광주축협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등 작지만 강한 축협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강병무 조합장은 “이 같은 결과는 모두 조합원들의 조합 사랑과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라며 “더욱 더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축산인이 행복한 남원축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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