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관리·어업인소득 향상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지난달 23일 부산 채낚기협회를 시작으로 ‘TAC(총허용어획량) 정책 설명회 및 수산경영컨설팅’<사진>을 개최한다.

이번 TAC 정책설명회에선 올해 총허용어획량 설정 및 관리에 관한 시행계획과 어선별 TAC 할당 절차, 어선별 어획량 조사 방법 등에 대해 어업인들에게 설명하고, 어업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업종별 어업수지 등을 분석, 맞춤형 수산경영컨설팅도 함께 추진한다.

강영실 FIRA 이사장은 “최근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100만톤 이하로 감소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TAC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의 어업인들을 직접 찾아가서 TAC 정책을 홍보하고 수산경영 컨설팅을 실시, 수산자원 관리와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AC정책설명회 및 수산경영컨설팅은 지난달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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