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양업계가 북서베링수역에서의 조업범위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한국원양어업협회는 최근 러시아 북서베링수역에서 조업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북양트롤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 북양트롤 어선들의 조업한계선을 기존 컨벤션라인 안쪽 5마일에서 안쪽 1.5마일까지 확대해 줄 것을 주러 해양수산관을 통해 러시아 어업위원회에 요청했다.

현재 북서베링수역에는 한국측 트롤어선 26척이 조업중이며 러시아 어선들은 어장성이 풍부한 컨벤션라인 안쪽 1.5마일 지점까지 조업을 하고 있는 반면 한국측 어선은 조업구역의 규제를 받고 있다.
이명수 myungsu@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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