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제도 활성화를 위한 ‘2017년 재정 및 기술 지원 사업 설명회’를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식품 및 축산물 HACCP의무적용 대상자 및 적용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부산(14일 부산지방식약청 행정동 14층 대강당) △대구(14일 대구지방식약청 1층 대강당) △광주(14일 광주지방식약청 1층 대강당) △대전(14일 대전지방식약청 1층 대회의실) △강원(15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중회의실) △제주(15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 △서울(17일 사학연금공단 서울회관 2층 대강당), 과천(22일 과천시민회관) 등 8곳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HACCP 관련 법령 제·개정 등 정책방향 설명, HACCP 기술지원 사업 안내 , 순대·떡류·알가공품 취급 및 사업소득 5억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21명 미만인 소규모 업체 중 HACCP 의무적용 대상 업체를 위한 재정지원 사업 안내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계 관계자들은 업체의 소재지와 관계 없이 방문하기 편한 설명회장을 찾으면 된다.  

한편 식약처는 올해까지 HACCP 의무적용을 해야하는 순대, 떡류, 알가공품을 제조 업체 중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과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HACCP 의무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기술 지도를 통해 HACCP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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