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모임 전북도지회(회장 정명숙)는 최근 농협전북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주부모임 대의원과 농협 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전북도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정명숙 전주완주시군연합회  장을 제9대 도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단체의 화합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농산물 애용과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태호 농협전북본부장은 “후진국이 공업화를 통해 중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으나 농업과 농촌이 발전하지 않으면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없다”며 “농도 전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농촌사랑운동을 확산시켜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구심점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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