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천하제일과 함께하면 성공 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실제로 입증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월에 종료한 ‘제11회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 성적 분석 결과 고객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돼 농장의 경쟁력 강화가 성적으로 증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11회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12개월간 상상플러스 한우고급육 프로그램을 최소 6개월이상 적용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006년부터 시작된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의 지난 11년 동안 결과를 보면 고객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참가고객이 제1회 38농가에서 제11회 186농가로 148농가가 늘었다.  또 출하성적도 육질등급 1+이상이 제1회 60.9%에서 제11회 77.7%로 16.8%포인트 향상돼 고객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특히 제11회 대회에는 186농가가 참가했으며, 총 출하마릿수는 7003마리로 출하성적을 보면 육질등급 1++ 30.1%로 전국평균대비 1.96배, 육질등급 1+이상은 77.7%로 전국평균대비 1.28배, 1등급이상은 94.4%로 전국평균대비 1.1배 높게 나타났다. 배최장근 단면적 94.5㎠, 평균 도체중도 451.0kg로 전국평균대비 13.5kg 높게 나타났다.
 

같은 기간 축산물품질평가원 평균 경락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마리당 56만1848원의 추가 수익을 올린 것이다. 
 

이러한 성적은 꾸준한 한우개량과 철저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실천, 철저한 사양관리, 천하제일사료 서비스를 접목한 결과로 특히 2014년 1월에 출시한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라는 게 참가자들의 설명이다.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은 밑소 자질에 따른 급여 프로그램을 소형체구(육질중시)와 대형체구(육량중시)로 이원화했다. 육질 및 육색 개선을 위해 비타민A를 정밀하게 조절, 사육단계별로 단백질 및 에너지 함량, 고소화성 섬유소 함량을 강화하고 주요 광물질 비율을 조절했다는 특징이 있다.
 

이은주 천하제일사료 비육우PM은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은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사료효율 개선을 통한 사료비 절감으로 농장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수입육과의 경쟁우위를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과 한우 품질의 차별화가 핵심인 만큼 앞으로 천하제일사료와 함께하는 브랜드 단체를 활성화하고 명품 브랜드 만들기, 신규 브랜드 개발·육성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한우연구소를 활성화해 한우고기 차별화(육질, 육량, 맛, 건강)를 위한 제품과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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