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산업발전 위한 홍보 역량 강화

“한국동물약품협회가 국제협력 및 수출시장 개척에 앞장서는 동시에 올해 산업발전을 위한 홍보 역량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곽형근 한국동물약품협회장은 지난 23일 경기 분당 수의과학회관 집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도 국제기구, 외국정부, 민간기관과의 교류 협력으로 동물약품 분야의 국제적인 조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외 수출시장 개척으로 국내 동물용의약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출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올 한해 △동물용의약품 수출협의회 개최 2회 △두바이,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해외 전시회 한국관 참가 5회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7개소 △민관 공동 수출시장 현지조사 2회 △국가간 네트워크 구축 4월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시장개척단 9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 곽 회장은 “제도 개선과 시책조사연구를 위한 연중 자문위원회 개최, 한국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포럼 운영,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 대책 추진을 위한 TF운영, 동물용의약품 관리 제도 개선, 동물용의약품 관련 자료 조사 등을 진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곽 회장은 올해 대국민 동약산업 홍보 역량을 제고하는데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곽 회장은 “홍보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1박 2일 워크숍과 해외 전시회 업체 홍보와 관련한 사업 평가단 운영 등을 통해 산업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며 “최근 이슈가 된 소독제 문제는 업계의 노력과 더불어 정부가 유통구조개선, 적정마진 보장 등 소독제관리강화에 나서도록 지속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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