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경북지사, 건전 작업환경 조성…생산성·품질향상 기대

농협사료 경북지사가 최근 사료업계 최초로 안전보건분야 최고 인증 등급인 KOSHA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KOSHA18001는 안전보건공단에서 평가·인증하는 제도로서 안전보건분야 중 최고 우수 사업장에 부여하는 높은 등급의 운용 시스템이다.

이에 앞서 농협사료 경북지사는 최근 3년 6개월에 걸쳐 사업장내 안전보건부문의 위험요소를 파악, 기계장치와 각종시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 2015년 4월 사료업계 최초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았으며, 그해 7월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안전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진홍 농협사료 경북지사장은 “안전하고 건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한 생산성·품질향상으로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도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는 전국 12개 사업장에도 이번 안전부분 사례를 전파해 KOSHA18001인증을 받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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