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 경제사업장 현장정담

▲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는 지난 1일 여수, 목포, 나주 소재의 경제사업장에서 현장정담을 열고 임직원들에게 경제사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일 여수, 목포, 나주 소재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직원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현장정담을 개최했다.

이날 김 대표이사는 남해화학, 농협목포유통센터 등 경제사업장에서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협 경제사업이 앞장서야 한다”고 경제사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협은 이를 위해 농산물 유통의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자회사 간 통합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농우바이오를 글로벌회사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종자업체와의 인수합병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남해화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료가격을 3% 인하했다.

특히 최근 개점한 농협하나로마트 고덕점의 경우 일 매출액이 3400만원에 달해 당해년도부터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소매유통활성화를 통해 농가의 판로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 성 농협목포유통센터 과장은 이날 현장정담에서 “농협경제사업활성화를 위한 신사업 개발에 주력하고, 공격적인 소매유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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