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명로 농협 홍성군지부장
"브랜드 계승·고향발전에 진력"

“관내 농협 10곳, 축협 2곳의 사업이 더욱 잘 될 수 있게 성의껏 봉사해야하는 것이 군지부 직원들의 본분입니다.”

최명로 농협홍성군지부장은 “개별 농·축협마다 사업특성이 조금씩 다르고 또 규모도 다르지만 적재적소에서 원활히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지부장은 이어 “홍성은 농업과 축산업 모두 전국에서 제일가는 지역”이라며 “친환경농업, 홍성한우 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홍성의 농축산업 브랜드를 더욱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본분에 맞게 활동하고 고향발전에 진력하겠다”며 “최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상 시상식에서 1등을 거머쥔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처럼 지역 농·축협 발전에 혼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30년의 농협생활 중 농협충남본부 홍보업무 8년, 유통 3년, 그리고 금융영업부장을 거쳐 홍성군에 온 그는 홍동면이 태어난 곳이라 더욱 정이가고 책임감도 느껴 매사 조심스럽다고 첨언했다. 

한편 최 지부장은 부지런하고 대인관계가 부드럽지만 원칙을 고수를 성격이라는 게 주위의 평이다. 취미는 등산과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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