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증대 추진 우수사무소...'농협전남본부' 선정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지난달 3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가소득 증대 추진 우수사무소’ 시상식에서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농협전남본부는 올해 전국 최초로 광역자치단체(전남도)와 협력사업을 통해 관내 21개 지역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설,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 및 농업경영비 절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가소득 증대 추진 우수사무소는 농협중앙회에서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 추진사례를 공모, 매 분기별 우수사무소 3개소를 선정·시상하는 것으로 전남농협이 최초로 수상했다.
  
이흥묵 본부장은 “전남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생산성 향상, 농업경영비 절감 등 6대 핵심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는 다양한 소득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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