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본부, 로컬푸드 직매장 실무책임자 전략회의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최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관내 16개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점장 등을 대상으로 ‘실무책임자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출하농업인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경작지에서 농산물을 수거함으로써 출하 전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해 허용기준 초과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북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의 업무협약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시료수거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더불어 검사결과 부적격 농산물은 즉각 출하정지를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출하농업인에 대한 재교육 등을 강화해 소비자가 항상 안심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매장을 운영할 것을 결의했다.
  
강태호 본부장은 “로컬푸드직매장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소비자가 안심하고 고품질의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출하 농산물의 안전 및 매장관리를 대폭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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