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경제지주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프란치스꼬의 집’을 찾아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고, 급식 봉사를 실천했다.

프란치스꼬의 집은 하루 평균 400여명의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 등에게 200원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요일별로 이발·진료·투약·치매예방 교육 등도 지원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은 지난해 2월 프란치스꼬의 집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농협경제지주 임직원들은 매월 프란치스꼬의 집을 찾아 사랑 나눔에 동참하면서 5000여명의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눠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임직원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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