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농·축협협의회는 지난 6~9일 4일간 ‘2017 경북고령 대가야체험축제장’에서 농·축협 임·직원과 지역 생산자들이 함께 지역 농·축산품 판매와 홍보활동을 벌였다.

행사기간 중 고령성주축협(조합장 배영순)은 돼지고기, 소고기 시식행사와 함께 이동차량을 4일간 고정 배치해 시중가격대비 최고 30% 이상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또 고령농협(조합장 조영대)·동고령농협(조합장 서봉교)·다산농협(조합장 이 열)·쌍림농협(조합장 박상홍)도 딸기, 참외, 멜론, 감자 등 지역농협별 특산품을 홍보·판매했다.

특히 고령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경환)은 대대적인 K-멜론 홍보전을 벌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은 “축제기간동안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이 고령의 향기를 듬뿍 담아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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