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17년 산지유통활성화사업 대상조직 선정에서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경북연합사업단 등 3곳이 최우수조직으로,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된 조직에는 1% 금리로 지원되는 자금과, 신청한 자금의 25%는 무이자로 지원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경북농협은 전국 최초로 2016년 연합사업 3630억원 달성, 2015년 농산물판매 4조5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런칭한 경북과수 통합브랜드인 ‘데일리’의 조기 정착과 경북의 우수농산물 판매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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