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배려·신뢰 구축 ···상호간 공감대 형성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12일 대구인터불고호텔 1층 연회장에서 신임 대의원·작목반장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31일 각 지역에서 선출된 대의원 50명(여성 7명), 작목반장 16명과 조합장, 상임이사, 비상임 이사·감사, 사외이사 등 임원 13명, 조합 간부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상견례에 앞서 대구축협이 성장해온 발자취를 영상으로 설명함으로써 새로 선출된 대의원·작목반장 등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고 자발적인 사업 전이용 분위기 조성은 물론 대구축협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최성문 조합장, 김무호 경제상임이사, 김상우 신용상임이사, 사외이사, 비상임이·감사, 각 지역별 대의원, 작목반장, 간부직원 순으로 개인별 소견을 밝히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친목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다졌다.

최성문 조합장은 “대구축협은 지난해 축산육성대상,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수상에 이어 농협보험 생명·손해부문 동시 우수상 수상, 종합경영평가 1등급, 경영실태평가 1등급,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전대미문의 업적을 남겼다”며 “올해도 조합원, 임직원, 대의원, 작목반장이 혼연일체가 돼 협동과 배려, 신뢰 구축을 토대로 소통과 상호간 공감대를 형성해 전국최고 농협의 명성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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