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백승운 사천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6일 합천축협 축산방역소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 주영길 합천축협 조합장, 윤욱원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김경호 농협경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축산 기자재 공동구매사업, 가축질병 예방활동, 축산물판매장 위생 안전관리 지침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백승운 협의회장은 “지난해 청탁금지법 시행과 가축질병 발생 등 열악한 축산환경 하에서도 건전결산을 달성한 경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울·경 축협경영자협의회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주영길 합천축협 조합장은 “합천 방문을 환영한다”며 “경영자협의회가 축산업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