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이하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4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 안성팜랜드 대회의실에서 축산물 브랜드경영체 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위원장 김영철 이천축협 조합장)<사진>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의결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브랜드 정책사업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브랜드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영철 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한우브랜드가 경기침체와 소비감소의 시장변화에 대응해 생산·유통비용 절감에 앞장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한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정종대 농협 축산유통부장은 “축산물수출 확대, B2B 축산물 유통 등 새로운 축산물 유통채널 개척을 통해 한우소비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우분과위원회는 축산물브랜드경영체협의회 내 한우브랜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의체로 8개 광역 공동브랜드와 16개 개별축협·사업단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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