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비육우 농장 대상 특별처방사료 공급을 시작하며 세심한 관리로 주목을 끌고 있다.

선진은 최근 수급 불균형으로 발생한 볏짚의 품질저하와 겨울철 발병한 구제역으로 인한 일괄 접종에 따른 면역력 저하와 여름철 비육우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특별처방 사료를 이달부터 공급하기 시작했다.
 

선진은 크게 볏짚 품질저하와 구제역 백신 후유증 회복 기간,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 예방 기간으로 나눠 각각의 구간별 꼭 필요한 사료를 공급, 농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여름 역시 지난해와 같이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같은 선진의 한발 빠른 대응이 눈에 띈다.
 

선진은 이번 특별처방 사료 공급과 함께 영업사원들의 농장 여름철 솔루션도 함께 지원키로 하고 매월 농장을 방문해 수질 분석 및 체크를 통한 농장 관리로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배극환 선진 사료영업본부장은 “농장에서 발생하는 작은 문제들이 모여 성적하락 등의 큰 피해를 낳을 수 있는 만큼 미리 여름철 관리를 위해 예방을 우선시 한다”며 “선진은 원더플 파트너 농장의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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