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총 사업비 920억원이 투입되는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농업체험관) 현상 설계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현상설계 응모를 위한 참가 등록은 오는 24일까지며 현장설명회는 27일, 당선작은 6월 말에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관은 정부가 추진하는 최초의 농업체험관으로 농업·농촌의 가치와 잠재력, 미래성장 산업으로의 발전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농업체험관은 수원에 위치한 옛 농촌진흥청 부지에 들어서며 5만㎡(연계부지 포함 8만7000㎡)에 건축 연면적 1만8000㎡(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이다.

체험관은 역사관, 첨단농업관, 농식품 홍보관, 스마트 첨단온실, 축제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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