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서울지원(이하 HACCP인증원 서울지원)은 지난 5일 서울지원 관할 권역 식품·축산물 가공 및 축산물 생산단계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컨설팅 국가지원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HACCP 컨설팅 국가지원사업은 HACCP 인증을 희망하는 식품, 축산 생산단계 및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HACCP 전문 컨설팅 및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컨설팅 업체는 식품·축산물 업소 컨설팅시 업소당 8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은 국비 40%, 지방비 30%, 영업자부담 30%로 구성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HACCP인증원 서울지원은 올해 국가지원 컨설팅사업의 배경, 목적, 컨설팅사업 추진절차, 기관별 역할, 서울지원 관할 적용 업소현황 및 향후 컨설팅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소개하고 현장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주연 지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지원과 컨설팅 업체와의 상호 협력으로 인증을 희망하는 영업자에 대해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HACCP 인증확대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