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식품원료 된다

식약처 이예람 기자l승인2017.04.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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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가 최근 식품원료로 인정을 받아 차, 떡, 나물 등 실생활에서 더욱 다양하게 소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7일 무궁화를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행정예고 했다.

식약처는 이번 행정예고를 통해 식품에 사용가능한 원료 품목 수를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제품군의 개발을 비롯해 식품산업활성화에 기여코자 한다며 개정사유를 밝혔다. 특히 식용 무궁화의 영문명, 학명을 추가 명시해 해당 품목명을 보다 명확히 구분할 수 있게 해 식품원료를 사용하게 될 민원인들의 편의성 증진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분야의 기술 발전과 환경 변화에 맞춰 합리적으로 기준·규격을 개선하고 안전 기준을 강화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mfds.go.kr-법령·자료-입법/행정예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다음달 29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이예람 기자  leeyr@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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