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 여성조합원 한마음 전진대회 성료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최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여성의 힘은 농업·농촌의 희망이다’는 슬로건 아래 ‘여성조합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엽 의원(국민의당, 정읍·고창), 소성모 농협은행 부행장, 강태호 농협전북지역본부장, 이학수 도의원을 비롯해 여성조합원, 자원봉사자, 부녀회장, 정읍농협 전 임직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여성들이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성엽 의원은 축사에서 “어려운 농촌살림의 희망인 여성조합원들의 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여성조합원 대회는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정서함양을 위한 참여의 장을 제공하는데 있다”며 “여성들의 관심과 성원이 정읍농협을 일등농협으로 자리잡게 했고, 여성의 힘이 농업·농촌을 살리는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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