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감사는 지난 14일 청도에 소재한 우리나라 최대 팽이버섯 생산업체인 대흥농산(주)를 방문해 중국 사드 사태 등에 따른 수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대책을 모색했다. 또 청도감와인(주)를 방문해 6차산업의 성공 모델인 와인터널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타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홍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감사는 이에 앞서 aT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반부패 청렴 의식을 같이 공유하고 주요 고객인 지역 업체들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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