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공모심사···내년 8월 착공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부산공동어시장 조합공동사업법인은 현대화사업의 최적 설계를 위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용업사업 집행계획(설계공모)’을 부산시 건설본부에서 공고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은 기존의 노후화된 건물과 재래식 시설과 운영체계를 쾌적한 위생환경과 물류시스템을 갖춘 선진수산시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공동어시장 조공법인은 오는 7월 공모심사를 진행, 설계자를 확정짓고 오는 8~12월에 설계자와 실사용자간의 협의·조율과정을 거쳐 내년 8월에 현대화사업을 착공할 수 있도록 실시설계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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