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퇴비 생산자 권익 대빈 앞장설 것"

박관호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 이사장
가축분퇴비 철저한 품질관리 차별성 부각…공급확대 나선다
농림축산물 재활용·자원화 농업환경 보전 기여하고파
최은서 기자l승인2017.04.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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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통해 우리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자연순환형 농업을 견고히 하는데 기여하고자 순수 가축분퇴비 생산자들이 모여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을 창립하게 됐습니다.”

지난달 30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출범을 선포한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을 이끌게 된 박관호 이사장은 앞으로 비료관리법과 비료공정규격 등 관계법 개정에 앞장서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비료관리법 및 비료공정규격 등 불합리한 것들의 개정에 앞장서 원료와 규격에 따른 가축분퇴비의 정의를 바로잡아 가축분퇴비 생산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친환경농자재인 순수 가축분퇴비 생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에 기여하고 자연순환농업을 통해 축산농가와 친환경 농가 사이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은 원료로 가축분만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이 친환경 가축분퇴비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합 내에 품질 유통, 홍보 윤리 및 정책위원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박 이사장은 “품질유통위원회는 가축분에 타 원료의 혼입을 막고 가축분퇴비의 철저한 품질관리에 앞장서 가축분퇴비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것”이라며 “홍보윤리위원회는 조합원들이 타 원료를 사용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교육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정책위원회는 현재 비료관리법 및 비료공정규격 등의 개정을 위해 토론회, 세미나 등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이사장은 순수 가축분유기질비료의 생산과 공급확대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순수 가축분유기질비료의 차별화를 위해 퇴비제조 기술 개발 및 보급, 가축분퇴비 생산자들의 권익대변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은서 기자  escho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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