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이해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간 서울 강동구 살곶이체육공원에서 개최된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한우숯불구이축제에서는 한우농가가 직거래로 판매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질 좋은 한우고기를 현장에서 구매해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숯불구이존’이 마련돼 가족·친구·연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행사 첫날인 25일엔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직접 한우 스테이크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는 버스킹 공연과 행운의 룰렛, 코뚜레걸기, 신발양궁던지기, 팔씨름 등 이색적인 레크레이션이 진행돼 소비자들의 흥겨움을 더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