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전국 농·축산물 공판장 대표 경매사 등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농협중앙회장과 공판장 경매사’ 간담회를 지난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가소득 제고와 공판사업 내실화를 위해 △농협 공판장 가치 정립과 역할 증대 △농·축산물 경매사 역량 강화 △분산처 개발을 위한 마케팅 확대 △출하자 및 중도매인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김 회장은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농·축산물이 제값 받고 팔릴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는 공판장 경매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건강한 농·축산물 유통구조를 확립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고,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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