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과 경기도농아인협회 성남시지회는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지난 18일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복지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 성남시 농아인을 초청, 매일유업 평택공장 견학과 수목원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초청받은 농아인 50명은 평택공장에 방문해 유가공생산 공정을 견학하고 인근의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견학을 체험한 한 농아인은 “평소에 매일유업 제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생산과정과 낙농 산업에 대한 이해를 하게 돼 뜻 깊었다”며 “견학과 함께 수목원에 들러 푸릇한 기운과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한 봄을 느껴 더욱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PKU 환아 가족캠프, 독거노인 우유배달, 다문화 가정, 저소득 가정의 육아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유업 사회공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장견학, 클래식 행사 등 문화 초청 행사와 풍요로운 문화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