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택성제초제 27% 증가 두드러져
작물보호협회

지난 3월까지 출하된 작물보호제는 9947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625톤보다 3%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작물보호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 출하된 작물보호제는 수도용 약제가 833톤, 원예용 약제가 5353톤, 제초제가 3185톤, 기타제가 576톤으로 총 9947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도용 923톤, 원예용 5311톤, 제초제 2732톤, 기타제 659톤 총 9625톤대비 3%가량 증가한 물량이다.

특히 비선택성제초제 출하량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전체 출하량 증가를 견인한 반면 수도용 약제와 원예용 살균제, 논제초제 출하량은 각각 10% 가량 감소했다.

작물별로 수도용 약제는 살균제가 377톤, 살충제가 456톤이 출하됐으며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0%가량 줄었다. 원예용 약제는 살균제가 2471톤, 살충제가 2882톤이 출하돼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살균제 출하량은 9% 감소한 반면 살충제는 11% 증가했다. 제초제는 논제초제가 554톤, 밭제초제가 736톤, 비선택성제초제가 1895톤이 출하돼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논제초제는 8% 감소했으며 밭제초제와 비선택성제초제는 각각 16%와 27% 증가했다. 기타제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3%가량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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