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저항성 없어 잿빛곰팡이병 방제 탁월
연속 수확작물 사용가능

최근 저온다습한 날씨가 잦아지면서 고추, 토마토, 딸기, 인삼 등 시설재배 채소의 잿빛곰팡이병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신젠타코리아는 ‘사파이어’ 액상수화제를 통한 내성·저항성 걱정 없는 잿빛곰팡이병 방제를 추천했다.

잿빛곰팡이병은 시설 내부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간에는 환기를, 야간에는 보온을 통한 습도 조절이 요구된다. 특히 잿빛곰팡이병이 한번 발생하게 되면 작물의 품질과 수확량이 급격하게 저하되는 만큼 예방적 차원의 방제가 중요하다.

신젠타코리아에 따르면 사파이어는 기존 약제에 내성을 가진 잿빛곰팡이병과 균핵병에 탁월하며 저항성 유발 위험이 적어 지속적이고 안정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천연물을 생물 활성과 광 안전성을 향상시켜 개발해 강력한 항균작용을 나타내 신규 살균제 파이롤니트린(Pyrrolnitrin)으로 공기, 종자, 토양에 의해 전염되는 각종 병해에 강력한 예방 및 치료효과를 보인다.

신젠타코리아 관계자는 “사파이어는 우수한 예방 및 치료효과로 처리 적기 폭이 넓고 안전사용기준에 준수해 사용하면 잔류 염려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고추, 딸기, 토마토, 인삼 등 11개 작물의 잿빛곰팡이병에 등록돼 있으며 연속 수확작물에 사용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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