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설명회·식품안전관리자 교육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최근 관내 하나로마트 등 판매장과 가공공장,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RPC(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식품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하나로마트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매출목표 44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한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전북 농식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농협 경제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자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강태호 본부장은 “하나로마트 등 농협 판매장의 매출증대는 농협의 수익구조 다변화뿐 아니라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선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농협 경제사업장의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신뢰감을 주고 국민의 농협으로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전북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협 담당자의 식품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관련 전문지식을 함양해 식품안전 및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안전한 농산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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