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축협운영협의회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지난 10일 진천에서 개최된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 조합장)를 찾아 올해 초 발생한 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해준 충북도내 축협과 농협충북지역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천군 초평면에서 개최된 운영협의회에서 박희수 협의회장은 “구제역과 AI의 조기종식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와 관계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신관우 충북낙협 조합장은 “김태환 대표를 중심으로 전국의 축산인이 하나로 뭉쳐 최근 가장 큰 이슈였던 농협법 132조를 사수하고 축산인의 자주권을 지켜낸 것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병은 진천축협 조합장은 “올해 말 완공과 본격 입촌을 시작하는 선수촌 식자재납품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김태환 대표는 지난 3월 조합장 선거에서 상당한 격차로 연임에 성공한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보은옥천영동축협이 2015년 합병 후 우수한 경영으로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이끌며 과거의 부실경영 이미지를 모두 깨끗이 씻어내고 전국 합병조합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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