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최근 2006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해 온 독거노인 찾아뵙기 봉사로 물김치와 카네이션, 요구르트, 설기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옥과농협 임직원들은 관내(옥과, 오산, 겸면) 노인정과 독거노인 200여명을 방문,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눴다.
  
박상철 조합장은 “매 분기마다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봉사를 하고 어버이날에는 객지에 있는 자녀들을 대신해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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