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북센터(센터장 이민호)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담보능력이 미약한 농·어업인(농업법인포함) 등에게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현지출장, 교육 등 현장지원 상담실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현지출장 상담 우수 사례로는 무주군 지역의 정책자금 대출보증 지원을 위해 농신보 심사역이 주1회 출장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총 52명에게 13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이민호 센터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서는 농신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전북 농신보 3개 센터가 함께 8000억원을 발급·지원할 경우 전북지역 농가소득 기여액은 약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농자금과 농업경영자금이 필요한 농업인 및 농업관련 법인에서 소요자금이 필요할 경우 가까운 농·축협, 품목농협, 농협은행, 수협, 산림조합 등을 방문해 농신보 발급 사전심사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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