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본부, 외환 담당자 실무교육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최근 지역 농·축협 외환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외환 실무교육 및 외환전산망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농어촌지역의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금융편의 확대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농춘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이 늘어나 해외송금 및 환전 등 외환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최근 3년간 관내 농·축협의 외환 사업이 60%대의 높은 성장을 하고 있어 외환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실시됐다.
  
농협전북본부 관계자는 “외환의 올바른 이해와 전문적인 업무지식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외환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전북본부는 앞으로도 농어촌지역의 금융서비스 다양화를 위해 외환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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