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2~1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 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식품안전박람회에 참여,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홍보관<사진>을 운영하며 HACCP 정책방향과 인증제품을 전시·소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 인식개선을 도모키 위해 추진중인 대국민 연례 홍보행사로 특히 올해부터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에 지난 2월 식품과 축산물 HACCP 기관이 통합돼 출범한 HACCP인증원은 처음으로 홍보관을 설치, 국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장기윤 HACCP인증원장은 “식품·축산물 업계의 보다 철저한 HACCP 인증과 안전관리가 가능토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국민들이 식품안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HACCP을 신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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