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10일 충북 충주시 가주동 생이마을에서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마을 주변 청소, 비료 운반 등 농촌 일손돕기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주민들과의 현장간담회도 실시,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같이 논의했다.

생이마을은 인구 100여명이 거주하고 사과, 쌀, 고추, 참깨, 들깨, 콩 등을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주 작물 중 참깨, 들깨는 한과로 가공해 생산, 출하한다.

연규영 경영기획본부장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해 농촌 마을과 소통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