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장어 위판의무화로 소규모 양식어가들이 폐업을 고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지적. 전남의 한 뱀장어 양식어업인은 “양식만으로 수익이 안 돼 온라인 직판으로 수익성을 확보해왔는데 위판이 의무화되면 이마저도 힘들어진다”며 “위판시스템으로는 결국 규모가 큰 어가가 유리할 수밖에 없는 터라 뱀장어 위판이 의무화될 경우 폐업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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