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농협 (조합장 정차길)과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소장 백순흠)는 지난 12일 온산농협 회의실에서 온산관내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목욕봉사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정차길 조합장, 신진우 고려아연 경영지원본부장, 한성률 울주군의회 의장 및 의원, 한동영 울산광역시의원, 조노제 온산읍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려아연은 1500만원과 매월 버스 2대 및 목욕봉사 인력지원, 온산농협은 1100만원과 목욕봉사 인력을 지원키로 했으며 배철운 온산농협 사외이사(서울의원 원장)는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어르신 목욕봉사는 관내 기업과의 협력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온산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가 주관(회장 김경란)한다.
 
한편 온산농협과 고려아연(주)은 2010년부터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까지 약 2억1000만원의 기금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