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로사항 청취 등 민·관 소통강화 방안 제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수입업체를 초청해 지난 12일 한국동물약품협회에서 ‘2017 동물용의약품 등 수입업체 현장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히프라를 비롯한 동물용의약품 수입관련 20개 업체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검역본부는 수입업체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동물약품관리 업무 추진계획’과 전년도 건의사항 및 검토결과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 약사감시 차등관리제, 재평가 조기심사 도입, 민원 전산시스템 개선 및 민원처리 간소화 등에 대해 동물용의약품 수입업계와 활발하게 토론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동물용의약품 정보관리시스템 개선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시스템 개선을 통해 민원처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용자를 확대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면서 “간담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건의사항이나 의견이 있는 경우 언제든지 담당자에게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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