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돈육협회,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캐나다 돈육협회(CPI)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2017 Seoul Food and Hotel Show)’에 참가해 신규 브랜드인 ‘검증된 캐나다 포크 (VCP)’를 선보였다.

캐나다 돈육협회는 이번 식품산업대전의 캐나다관내에 부스를 마련, 캐나다 돈육의 우수성과 신규 브랜드인 ‘검증된 캐나다 포크’를 적극 홍보했다.

‘검증된 캐나다 포크’는 캐나다 연방 정부의 인증을 받은 후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는 검증된 캐나다산 돼지고기로 ‘검증된 캐나다 포크’의 마크가 표기된 돼지고기는 캐나다 품질 보증 프로그램의 인가를 받아 최상의 품질과 식품안전은 물론 환경지속성 기준을 충족시켜 전 세계로 수출되는 제품이라는 게 협회측의 설명이다.

시저 유리아스 캐나다 돈육협회 본부장은 “검증된 캐나다 포크브랜드는 동물 관리, 제품이력 추적 시스템, 가공 품질과 안정성 보장 시스템을 강조하는 일련의 선제적 시스템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전세계 100여개국에 28억달러

이상의 돈육을 수출하고 있고 한국은 캐나다 돈육의 10대 수출 시장 중 하나이며, 2015년 한국과 캐나다 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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