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의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농축수산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보다 신속·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관련 업종의 발전을 선도해 온 농수축산신문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최근 우리 농업·농촌은 농촌인력의 고령화, 생산규모의 영세성, 농산물 시장개방의 가속화 등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실의 위기상황을 직시하고 올바른 정보전달은 물론 소비자와 생산자가 소통할 수 있는 언론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농수축산신문이 지금까지 쌓아 온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농수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길잡이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역시 농식품 R&D(연구개발) 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농업·농촌의 혁신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현장중심의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연구성과를 발굴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36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애독자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