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16일부터 농산물 마케팅과 판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소농교육생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4시부터 3시간 동안 총 9회에 걸쳐 실시되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 소셜 콘텐츠 마케팅 전략, 카카오·페이스북·블로그 마케팅 전략, 모바일 콘텐츠 및 홈페이지 제작 실습, 전자상거래 관련법규 등 농특산물의 온라인 마케팅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수강하게 된다.

변상희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물품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정보화 사회에서 강소농교육생들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자상거래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e-비즈니스 마케팅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모바일 기기를 통한 소셜 미디어 활용법을 습득해 온라인 전자상거래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